천리안, 나우누리... 추억의 그 시절에 대한 회상 . . . 유가촌 (유머가 가득한 마을), 푸하, 모뎀 인터넷 시절. . .
이제는 인터넷 그 어느 곳에서도 찾아 보기 힘들어진 그 시절 세상 살던 이야기를 AV툰모아에서 들려드립니다.
안령-_-/~ 거만에디다.
1. 랩탑 컴퓨러
2. 오토바이
갖고싶은 것이 또 생겨버렸다.
3. 나이키 에어죠던 11탄 W/B색상, 295mm
있으면 행복할 것 같다. -_-
▶주문◀
찌찌뽕.
기억하는가.
스스로를 속이지 말자구..
웃기지 말라고?
벌써 자네는 입을 다물고 아무 말도 안하고 있지 않은가
아아.. 그렇게 당황한 눈빛으로 말을 해봤자 아닌가,
좋아, 그렇다면..
망동.
나를 똑바로 봐,
저 단어를 접하고 잠시나마 멈춰버린 사람은 기억하고 있을 것이라..
외면할 거 없어.
알잖아, 우리 서로 느끼고있잖아.
그래, 이제서야..
이제서야 인정하는군..
땡.
이제 말해도, 움직여도 좋아-_-
망동은 잊을 망, 움직일 동.
찌찌뽕은 몰라.
찌찌뽕은 누구든지 잠복해있는 숙주-_-지.
어느날, 누구든, 2명 이상이, 대화하다가.
"어머머, 걔 진짜 재수없지??"
"어머머, 걔 진짜 재수없지??"
동시에 이지랄하는 순간,
먼저 찌찌뽕을 외치는 사람이 이-_-겨.
이긴 사람은 진 사람의 팔뚝을 꼬집은 채로 있는거구..
진 사람이 한마디라도 하면
이긴 사람은 진 사람이 말한 글자 수대로 진 사람을
후둘러 까는거지.
그런데 졸라 허기진 사항이 뭐냐면,
이 주-_-문의 해독은 이긴 사람도 진 사람도 풀 수 없어.
제 3자가 풀어줘야 해.
지나가던 공익근무아저씨-_-한테 부탁해봐.
"아저씨~ 땡해줘요~ *^.^*"
"땡 씨발."
저벅저벅..
그에 반해..
망동은 서로 약속을 하고 해대는 놀이지.
친절하게 설명해보자면
'씨'와 '발'이라는 녀석이 있고,
그 둘은 졸라 어린노무쉐끼들인 관계로
유치하기 짝이 없는 망동이라는 약속을 걸고 말지..
그 이후로 녀석들은 서로를 볼때마다
"망동!! 망동!!"
이지랄 하면서 졸라 신나하고(잇히~!!) -_-
나중에 망동을 외치며 뒷북친 녀석 '발'은
느려터진 응징의 댓가로 움직이면 안돼.
만일 움직이면 '발'은 '씨'의 아랫주먹;;으로 윗주먹;;을 맞게되지..
몇대?
열대.
안움직이면?
'씨'가 "땡"을 읊기 전까지 움직이지 않으면 한대만 맞아.
유치하다고?
니네도 했잖아.
두명이 이걸 했을땐 그래도 괜찮아.
'씨', '발' 그리고 '늠'.
이렇게 세명이 망동 걸면..
자칫 잘못하면 지네들끼리 로테이션으로 걸려서;;
서로를 손가락질하며 멈춰있는 세명의 바보-_-들은
그다지 유쾌해보이지 않거든..
"씨발 니가먼저 땡해!!"
-_-..
하지만 우린 이러지만은 않았잖아?
국민학교 수업 45분..
끝나는 시간 초시계로 맞춰서
끝나기 10초 전부터 이방향 저방향 손가락질 해대며
"(속삭속삭)망동망동망동망동망동망동망동망동....."
이지랄로 주문 외우던 놈 손들어;;;
니가 먼저 외쳤다고 우기던 놈 손들어;;;
저기..
멈춰있는 문구점 주인아줌마..
하나도 못팔잖아.
학교 앞 문구점 아줌마랑 망동 맺-_-은 사람 손들어;;;;;
그 시절 그리워.
그 시절 그리운사람 손들어..
냐옹-ㅅ-/~
### 노가리 ###
주기적으로 바닥의 시점에 찾아와
언제나 다시금 느끼게 되는 것은
단 하나
미쳐야 한다는 것,
미쳐야 한다는 것.
목표물을 노리고 있는 고양이의 눈은 이미 고양이의 것이 아니다.
ANTI-eddy 컴뮤니티(홈피 주인은 본인과 친분이 전혀 두터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