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리안, 나우누리... 추억의 그 시절에 대한 회상 . . .
유가촌 (유머가 가득한 마을), 푸하, 모뎀 인터넷 시절. . .
이제는 인터넷 그 어느 곳에서도 찾아 보기 힘들어진
그 시절 세상 살던 이야기를 AV툰모아에서 들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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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령-_-/~ 거만에디다
광-_-고성 발언을 하나 하겠다
나우누리 아이디 팔라미타, 글머리 미타-_-의 글을 읽고
'li 팔라미타'를 하여 모조리 추천 100으로 만들어버리자(진심)-_-
녀석-_-, 인간이 된놈이다-_-
이정도면 충분히 미타와 그 메니쟈-_-가 시켜서 한일이라는것이 드러났겠지
-ㅅ-..
▶끅◀
국.승.우...
인간의 이름-_-이다.
고등학교 시절-_-
에디 훼-_-미리는 녀석을 관심상에 올렸다
소위 말하는 '찍다'라는 표현이 어울리는가
###정의를 모토로 한 에디훼미리에서 말하는 찍다는 말의 의미는
다구리나 집단 따돌림 혹은 왕따와는 다른 의미를 가졌다
그 대상에게서 웃음의 소재를 끌어낸다고나 할까..
소재면에 있어서 녀석은 끝을 알 수 없는 늪-_-과 같았다..
녀석에 대해 조금만 설명하자면..
녀석은 늘 진지했다
본인의 나불댐을 이해하지 못했으며
유머로 사료되는 들뜬 느낌의 대사를 하곤했는데
나를 빼곤 아무도 들으려 하지 않았다..
수업시간,
국승우가 칭찬이건 꾸중이건 뭐건간에
뭔가에 걸리면..
정확한 출처를 알 수 없는 이곳 저곳에서 나즈막히 들려오는 소리들..
'끅쓰~ 끅쓰~.. 끅쓰~?....끅쓰.?..끅쓰~.. 끅쓰.?...끅스~...'
누가 먼저라고 할것도 없이
도무지 유래를 알 수 없는 이 소리.. 이 멘트..
아직도 귓가에 선하다-_-..
녀석은
선생님에게 싸대기를 맞는것보다,
게다가 그 싸대기에 여드름이 터지는것보다-_-
바로 저 '끅쓰~ (kkuks~)'라는 멘트를 싫어했다..
그날도 녀석이 걸렸다...
'끅쓰~ 끅쓰~.. 끅쓰~?....끅쓰.?..끅쓰~.. 끅쓰.?...끅스~...'
열병처럼 퍼지는 주문...
나는 녀석이 지독히 화가 났음을 알았다..
싸대기를 때리는 선생의 거친 손길에도
눈을 깜빡이지 않았기에..
(-_-)..
그 수업이 끝나고 쉬는시간이 되었다..
녀석이 벌떡 일어나더니 교단으로 나간다..
끅쓰-_- : 야야!!! (교탁을 탕탕탕 두드리며 시선을 모은 후,)
여기좀 잠깐 봐봐!
나좀 바보라고!! 너 에디!! 너도!! -_-
니네들 왜 사람 이름가지고 놀리고 그러는건데!
씨발 니네들은 내 이름이 그렇게 웃기냐?
내 이름이 그렇게 웃겨??!!!
단단히 화가 난 모양이다..
에디 : 어
녀석은 쓸쓸히 나갔다-_-.. ............( ;)
승우에게
이자리를 빌어 98학년도 H대 기계공학과에 들어간거 축하한다.
짜식, 추가합격했다고 좋아하던 모습이 눈에 선하다.
그것이 부러웠다:)
<끝-_-a>
요즘 졸라 바쁜 생활을 한다
주경야동-_-a....
하루하루가 뻐근-_-a하다
쪽지 먹어버린다고 삐지지 않고
끈질긴 꼬장으로 갈굼-_-쪽지 보내주는 한결같은 니네들,
고맙다-0-쭙
안령-_-/~ 또봄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