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리안, 나우누리... 추억의 그 시절에 대한 회상 . . . 유가촌 (유머가 가득한 마을), 푸하, 모뎀 인터넷 시절. . .
이제는 인터넷 그 어느 곳에서도 찾아 보기 힘들어진 그 시절 세상 살던 이야기를 AV툰모아에서 들려드립니다.
안녕하세요 . 에이스입니다.
하는일없이 괜히 바쁜척 하다가 오랫만에 글 올리네요.
앞으로 열심히 글 올려야 하는데 ..^^;
그럼 아흔번째글 ' 이럴땐 미치겠다.' 이어집니다.
??????????
?이럴땐 미치겠다.?
??????????
< 1 >
길거리 가다 시비붙어 열나게 싸우고 있는데.
옆에있는 친구놈의 여자친구가 내 팔을 잡고 자신의 너무한 얼굴을 보이며
" 성원아 내얼굴봐서 참아 .. "
라고 할때.
그말 끝나는 동시에 상대편 얼굴에 돌맹이 집어 던진다.-_-;
< 2 >
오랫만에 만난 친구놈의 얼굴이 근심에 쌓인채 안돼 보이길래..
" 너 ..임마 얼굴이 말이 아니다..병원이나좀 가봐라. "
라고 걱정 했줬을때.
평소 얼굴길어 컴플렉스 있던 놈이어서인지 ..
" 그래 씨방새야 나 얼굴 말이 아니다!! "
라며 개소리 짖껄일때.
뒷발차기로 한대 때려 주고 싶다.. -_-;
< 3 >
인터넷에서 야한곳만 들어가 감상하던중에 부모님이 들어 오신다.
깜짝놀라 우측 사이드에 있는 x 를 열라 누르는데 ..
다른 포르노 사이트가 우르르 뜰때.-_-
매일 걸려 매맞으며 비참하게 사느니 결혼을 하던가 해야지 ..
< 4 >
' 난 바람피는것을 가장 싫어해! '
라고 여자친구에게 큰소리를 쳤는데 ..
여자친구가 만나자 마자 핸드폰 이전통화 눌러볼때.
이보다 황당스러울순 없죠.-_-
< 5 >
담배를 피려고 담배를 꺼내 입에물고는 ..
또 한가치 꺼내서 불붙일때.
이게 치매라는 것인가?
< 6 >
잠결에 전화받고는 "여보세요 " 하는데 아무 대꾸도 안할때.
성질이 잔뜩 난채 잠이 다시 들었다가 깨어보면 리모콘이 내손에 있다.
불쌍한 리모콘..-_-
< 7 >
여자애들 차에 태우고 멋진척 한다며 신나게 달리고 있는데 ..
저앞에 ' 버스 전용차로 ' 라고 써있을때.
벌금 낸것만해도 .. 쭈쭈바 200개는 사먹었겠다.-_-
< 8 >
여자들이 나를 유난히 집중적으로 쳐다보길래 기분이 너무 좋은날이었다.
아침에 새로다려입은 옷덕택이라 생각하며 뿌듯한 하루를 보내고 집에 와보면
엉덩이에 껌이 달라 붙어있을때.
어떤 미친놈인지 껌을 다섯개씩 씹나보다.-_-;
< 9 >
가방 뒤져보지 말라던 여자친구의 말을 무시해 버린채 가방 한번 보자며 열었는데
가방안의 주머니에 숨어있던 생리x가 나를 갈구고 있을때 -_-;
정말 미치겠더라.
< 10 >
이쁜 여자가 나에가 다가와 나를 다짜고짜 끌어 안고는 내볼에 뽀뽀할때.
너무좋아 그 여자를 다시 끌어안고 뽀뽀 열번하는데 ..
엄마가 그만 자라고 발로 찍으실때.-_-
' 왜 꿈은 아슬아슬 할때 깨는걸까 ? '
<< 이 외에도 .. >>
? 담배피다 엄마 들어와 연기 나오는거 참다가 빈혈날때.
? 술취해 기본요금 나온 택시 아저씨께 10300원 줄때.
? 라면먹으며 웃다가 콧구멍으로 라면 국물 나올때.
? 노래방 꺼진 마이크로 1절 끝날때까지 모르고 신나게 불렀을때.
등이 있습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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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땐 정말 미치고 팔짝 구짝 뛰겠습니다.
(LI 에이스군 LT 에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