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우누리][에이스]내 여자친구 VS 변태 아저씨 (6819/37588)

추억의 유가촌(유머가 가득한 마을)
홈 > FORUMS > 유가촌 레전드1 > 에이스
유가촌 레전드1

002.jpg


천리안, 나우누리... 추억의 그 시절에 대한 회상 . . . 유가촌 (유머가 가득한 마을), 푸하, 모뎀 인터넷 시절. . .

이제는 인터넷 그 어느 곳에서도 찾아 보기 힘들어진  그 시절 세상 살던 이야기를 AV툰모아에서 들려드립니다.

 

[나우누리][에이스]내 여자친구 VS 변태 아저씨 (6819/37588)

AVTOONMOA 0 5,476

==============================================================================
=======내여자친구 vs 변태 아저씨========
=============================================================================
제 여자 친구가 아침 일찍 일을 가기 위해 버스 정류장에 갔습니다 .

"하...추워 날씨 장난 아니다 '

덜덜 떨던 제 여자친구는 너무 추워 '코코아'를 뽑아 먹고 있었습니다..

'코코아'를 호호 불며 먹고 있는데...

"저 ..아가씨. 여기서 XX 갈라면 어케 가야돼?"

너무 추워 목도리에 턱을 처박고 목빼기가 귀찮아서 코코아를 처다보며..

"30번 버스 타고 가면 돼요 "

"30번 버스 여기서 타면 돼나?"

물론 코코아를 처다보며" 건너편에서 타면 돼요"

"그럼 아가씨 거기 가면 나이스 호텔 있어? "

물론 아서씨를 쌩까며.."아이씨~ 제가 어케 알아요 "

계속 물어 보는 아저씨가 너무 짜증나서 얼굴을 바라 보았죠..

근데 얼굴을 보니 흥큼한 눈빛을 가진 거지 아저씨였답니다..

'헉..우쒸~ 아침부터 이게 뭐야 .'

물론 그 어저씨의 질문은 계속 됐다고 합니다 .

"아가씨 여기서 거기까지 가려면 몇분 걸려?"

그래도 한편 불쌍한 마음이 들어 "20분이면 충분히 갈꺼에요 아저씨"

이게 마지막 나의 대답이다라고 생각하고 코코아를 먹고 있는데 ..

"아가씨 있잖아 ..아가씨 어쩌구 저쩌구..."

제 여자 친구는 날씨도춥고 피곤하고 너무 짜증나 그냥 쌩까고 있었답니다.

계속 "아가씨 어쩌구" 를 하던 아저씨가 절루 가더래요 ...

'히히..다행이다 ..아침부터...'

근데 이 아저씨가 저쪽에 서있는 다른 여자 곁으로 갔습니다..

'핏.. 저 아저씨 데게 웃기다 .내가 다 알려 줬는데 ..'

그 아저씨가 계속 그 여자에게 뭐라고 까댔습니다..

헉..근데 밑을 보니 이 아저씨가 바지 자쿠를 내리고 그거를 흔들고 있었습니다.

'이런 변태새끼. 저놈 나한테 변태짓하려다가 내가 코코아만 처다 보니까 절루

간거구나..'

제 여자친구는 자기 특유의 개엿같은 성질을 발휘하여 괴로워 하는 아가씨를 구하

러 변태 아저씨의 등뒤로 살며시 갔습니다 .

"이 개같은 자식 죽어봐라"를 외치며 변태 아저씨의 거기에 먹고 있던 코코아를

확 뿌렸습니다 .. -_-;

그 아저씨는 괴로워 하며 저 멀리 도망갔죠 .

그 아가씨가 고맙다고 했다고 자랑하더군요 -_-;;

지금 변태 아저씨는 어느 곳에서 추워진 날씨에 얼어 붙은 그곳을 녹이고 계실

껍니다 -_-;

"아저씨 이제 부터는 여자도 가리면서 하세요 제 여자친구 같은애 만나지 마시고..


고자가 될뻔한 아저씨 ... 메~~~~~롱 -_-;;

-----------------------------------------------------------------------------
추운날 ..뜨거운 ..커피는 당신의 보디가드가 됩니다 ... -_-;


=========LI 깜찍이민=========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로 보내기
  • 텀블러로 보내기
  • 핀터레스트로 보내기
0 Comments
제목

[ 유머가 가득한 마을 유가촌 2 입장하기 클릭! ] 

001.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