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우누리 』][에이스]###이럴때 사람이 미웠다.### (9020/37666)

추억의 유가촌(유머가 가득한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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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촌 레전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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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리안, 나우누리... 추억의 그 시절에 대한 회상 . . . 유가촌 (유머가 가득한 마을), 푸하, 모뎀 인터넷 시절. . .

이제는 인터넷 그 어느 곳에서도 찾아 보기 힘들어진  그 시절 세상 살던 이야기를 AV툰모아에서 들려드립니다.

 

[『 나우누리 』][에이스]###이럴때 사람이 미웠다.### (9020/37666)

AVTOONMOA 0 7,880

안녕하세요 ..꾸벅 ..하이텔 에이스 입니다 .. ^^
제글 사랑해 주시는 모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리며 이번글은 그냥 저의 이야기
이며 누구를 비판하는 글이 아님을 밝힙니다.

그럼 서른다섯번째글 '이럴때 사람이 미웠다.' 이어집니다.

┌───────────┐
│이럴때 사람이 미웠다. │
└───────────┘

1.고스톱칠때.

고스톱을 치다가 돈을 많이 잃었을때의 일입니다.

고스톱에 '고'자도 모른 다는 놈이 돈따는 놈 옆에 붙어서 개소리를 합니다.

"이거 먹으면 멍따야 이거 먹으면 쓰리고 가겠다 "

라면서 그사람 편을들때..

'개쉑 ..그렇게 잘하면 지가치지 .. -_-;; '

2.말문을 막는사람.

어늘날 저의 집에 형친구가 왔습니다 .

항상 봐왔던 거지만 그날따라 키가 굉장히 커보였습니다.

"형 키 되게 크네요? 키 몇이에여? "

"나? 너보단 크지! "

"-_-;"

"형 여자 친구 많죠? "

"니가 상관할일이 아니잖아! "

이런 소리가 오가는 도중 형의 팔을보니 담배빵이 있었습니다 .

"형. 팔에 담배빵 하면 안아파요?"

형은 말이 끝나자마자 제팔에 담배를 비벼 껐습니다 .. -_-;;

"뜨겁냐? 안뜨겁냐? "

"뜨거운데요..-_-; "

"니가 뜨거우면 나도 뜨거운거야"

더이상 말을 안했습니다 ...담배빵 또할까봐 -_-;

3.오락하다가.

오락실 '얌생이'에 당해 보셨어요?

구석에 몰아 넣고 한대도 못때리게 계속 때리는 수법 -_-;

생각 같아선 귀싸대기라도 한대 갈기고 싶지만...

전 그냥 의자로 머리를 찍곤 하죠 -_-;;;

어느날 어떤 자식이 '얌생이'를 쓰는 겁니다.

계속 이어 했지만 결국은 심부름값까지 다 날렸습니다.

그날 첨으로 돈 '2000'원 때문에 사람을 죽이고 싶었습니다 ..-_-;

4.방구냄새.

이런 애기는 쓰지 않고 싶지만.. 죄송합니다.

방구 냄새를 상대편에게 풍기개 하는 방법에는 같은 이불 속에서 방구뀌고

이불로 감사버리는방법.

당해 봤습니다..-_-;

또다른 방법 으로는 손에 꼭쥐어 상대편의 얼굴에 뿌리는 방법 -_-;;

물론 당해 봤습니다 ..-_-;

이때까지만 해도 웃음으로 넘겼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친구가 동전을 땅에 떨어뜨렸습니다.

"성원아 것좀 주워 줄래? "

전 동전을 주우려고 고개를 숙이는데 친구가 고개 숙인
저의 얼굴에 엉덩이를 데며 ...

"뿌우웅" -_-;;;

그대로 쓰러졌습니다.

일어 나보니 눈깔이 풀려있었습니다 .-_-;

5.콜라.

친구집에 놀러 갔을때의 일입니다.

"성원아 콜라마실래?"

"응"

날씨도 덥고 해서 말로만 듣던'완샷'을 했습니다..

"우어어어억 "

"야! 이거 뭐야 ..? "

"응 그거? 간장이야 -_-a "

죽이고 싶었습니다 ..하지만...전 착한사람 ..이니까...

그냥 그놈의 집 안방에 간장 다 부어 버리는걸로 끝냈습니다. ^-_-^;

6.노래방에서.

노래방에 가면 꼭 이런 사람이 있습니다.

"나 ...오늘 목아파 노래 안불러! "

이래 놓구서는 마이크 잡으면 안놓는 사람.

안놓는건 좋은데 노래나 좀 제대로 부르지 -_-;

노래 혼자 다 불러 놓고선는 ..

"아 .목아파 우쒸~ 나 노래 안부른다고 했잖아! "

'헉..누가 지 노래 부르라고 했나 -_-;; '

이런 사람 볼때 난 가끔 '마이크에 전기 안통하나' 라는 생각을 하곤 합니다 -_-;

7.싸움.

남자는 다 싸우면서 크는거래요 .

제가 국민 학교때의 일입니다.

짝과 말다툼을 하다가 쌈이 붙은 겁니다.

서로 치고 받고 치고 받고 했습니다.

남자는 다 싸우면서 크는 거라지만...

그놈은... -_-;;

이빨로 제 팔을 물었뜯는 것이었습니다(타이슨 같았음 -_-) .

아직도 제팔에는 그놈의 이빨 자국이 선명히 새겨져 있습니다 -_-;;

10년이 지난 지금도 그놈이 생각 나곤 합니다 ..그놈 많이 컸겠죠?

'조스라 불리우는 사나이 -_-; '

전 지금도 그놈을 만나기 위해 밤새 이빨을 갑니다 -_-;;;

8.조용.

사람들중엔 '장난꾸러기'들이 많습니다 .

휴대폰에 전화와서 "조용히좀해" 라고 하면..

전화 하는 동안 계속 떠들고 .. -_-;

제 친구중에 ..

조용히해 하면 ..노래 부르고 춤추는 놈이 있습니다 -_-;

엄마한테 학원이라고 했는데 그놈이 옆에서 노래 부르고 떠들어서학원 안간거

들통나는 바람에 그날 엄마한테 '죽탱이' 200대 맞았습니다.

그 후로는 그놈과 쌩까고 지냈습니다. -_-;

계속 만나다가는 '살인' 날까봐 -_-;

9.통신 친구.

채팅을 하다가 친해진 친구가 있습니다.

매일 같이 채팅을 하다보면 서로 성격도 맞고 모든게 저의 맘에 쏙드는 것이었

습니다.

그놈이 저에게 전화를 하고 싶다고 연락처를 갈켜달라고 하더군요 .

저두 그놈이 좋았기에 알려 줬습니다.

그러던 ..어느날..그놈과 싸우게 됐습니다 .

물론 그놈과 채팅 같은건 절대로 안했죠 .

그러다가 '횡설수설' 란에 들어 가보니 이런글이 있었습니다.

제목:전화 번호를 공개한다!

정성원(에이스군) <--이사람..

인천에 사는 놈으로써 여자를 밝히는 놈입니다 하 하 하

연락처는 032-xxx-xxxx 입니다.

븅신 같은분은 많이 연락주세요 ...^^

그놈을 죽이고 싶었습니다 ..하지만..전 그놈이 연락처를 모릅니다 .

화가나 당장 pf 를 쳐 봤지만 '해지자' 라는 말만 나왔습니다 .

그놈 최후의 발악 이었던 것입니다 ..-_-;

그놈 연락처를 수소문 해봤지만 알아 낼수 없었습니다.

그놈 연락처 알게 된다면 10000000만장 복사해서 63빌딩 전망대 에서 뿌려

버릴 껍니다 .. -_-;;;

그놈한테 한마디 하고 싶습니다 .. -_-;

"너 ..개자식아 아직 안심 하지마! 아직도 추적 중이니까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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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같았어도 사람이 밉겠죠? 흑 .. ㅠ ㅠ

언젠가는 꼭 써먹으리라...-_-+


(LI 에이스군 LT 에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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