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우누리]●[영구] 영화 비트처럼~! ● (1119/37570)

추억의 유가촌(유머가 가득한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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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촌 레전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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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리안, 나우누리... 추억의 그 시절에 대한 회상 . . . 유가촌 (유머가 가득한 마을), 푸하, 모뎀 인터넷 시절. . .

이제는 인터넷 그 어느 곳에서도 찾아 보기 힘들어진  그 시절 세상 살던 이야기를 AV툰모아에서 들려드립니다.

 

[나우누리]●[영구] 영화 비트처럼~! ● (1119/37570)

포럼마니아 0 4,146

얼마전 비트를 보아찌요.

저랑 이름도 비슷한 배우 정우성이 참 머찌단 생각이 들어써요.

그래서 오토바이도 산김에...영구의 택트를 써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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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의 비트! │ 영구의 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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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수는 민에게 뜨거운 눈빛으로 말한다. │ 대성이?nbsp ?nbsp친구 자곤은 뜨거운

" 이 오토바이 탈사람은 너밖에 없어....│ 눈빛으로 말한다.

너에게 맡긴다! " │ 자곤: 내 오토바이 (VF 입니당)

민...뜨거운 우정에 감동한다. │ 앞으로 타지마 새꺄! 때묻어.


태수가 준 오토바이를 애정의 눈으로 │ 친구에게 소박맞은 영구...

천천히 쓰다듬어본다. │ 영구: 그래! 더러워서 안타! 임마!

민 : 고맙다 태수! │ 자곤이 오토바이를 발로 뻥 찬다

친구에게 오토바이를 넘기고 사시미 │ 자곤: 이 시키가! 감히 어딜..

칼놀이를 화려하게 펼친 태수.... │ 태워주지도 않을테다!

경찰에 잡혀간다. │ 혼자 오토바이타고 가버리는 자곤.

친구의 잡혀가는 모습을 보며 민..... │ 그러나 자곤은 얼마못가 신호위반으로


아무것도 할수없는 자신이 미워...... │ 경찰한테 잡힌다.

지축을 울리는 굉음을 내는 우람한 │ 짜바리한테 잡혀가는 친구를 보며..

가와사키를 타고 고속도로에서 눈물을 │ 영구는 속으로 무척 기뻐한다..

|
흘리며 마치 누군가를 향해 절규하듯 | " 불쌍한 자곤..?누 돼바라! " 를

|
달린다. │ 외치고 고소한 마음에 낄낄웃음을

태수의 이름을 부르며 울면서 오토바이로 │ 터뜨리며 밤길을 두발로 달린다.

질주하는 민.... │ 정신없이 달리는 영구. ..

하마터면 트럭과 부딪혀 사고날뻔한다. │ 하마터면 전봇대에 뽀뽀할뻔한다.

그후 방황의 시간은 하염없이 흘러..... │ 그후 할짓없이 날짜만 보내다가...

사고치고 구속된 친구 환규의 석방을 │ 자곤에게 빌려준 3만원을 받자

위해 아끼는 오토바이를 파는 민.. │ 그돈으로 헌팅할 생각하는 영구.

" 니가 무슨 돈으로 날 석방시켜? " │ " 니주제에 겨우 그돈으로 헌팅을? "


환규의 물음에 우정어린 웃음으로 │ 자곤의 비웃음 가득한 질문에...

대신하는 민..... │ 주먹으로 대신하는 영구..

민: 어쨌든 니가 나왔으니 된거 아냐? │ 영구: 꺼져 이 문디야!

시간이 다시 흘러 태수가 석방되고 │ 출석이 계속 그이면서도...

사랑하는 여인 로미와 다시만나게 │ 맨날 이여자 저여자만 쫓아댕기는

되는 민...... │ 영구....

달콤한 로미와의 생활을 유지하는데 | 결국 여자를 꼬시기 위해 돈벌어

|
필요한 돈을 마련키위해 결국.... | 오토바이를 사리라 결심한다.

|
원하지 않는 폭력의 세계로 뛰어든다. │ 자곤을 꼬셔 그의 과외자릴 뺏는다.

각 조직의 내노라 하는 고수들을 일대일 │ 성적좋고 착한 애를 사랑의 매라는

결투에서 모두 무릎꿇이는 쌈잘하는 민. │ 핑계로 툭하면 쥐어박는 영구.

그러나 폭력세계의 잔인함에 환멸을 │ 실력도 없는 주제에 과외의 편안함과


?nbsp 윰◀庸??nbsp가누지 못하는 자신이 미워 │ 비교적 높은 보수에도 만족못하고

점점 난폭해지고 타락하는 민... │ 보너스만 바라며 게을러지는 영구.

로미도 그의 곁을 다시 떠나고.. │ 결국 과외도 짤려버리고.....

방황속에서 환규가 사랑하는 여자와의 울적한 마음에 기분전환으로 포르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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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륜을 저지른후 환규마저 잃?nbsp ?nbsp민.... | 보다가 엄마한테 들켜 혼나는 영구.

|
친구를 잃은 슬픔을 못이겨 오토바이로 | 이 나이에 엄마한테 혼난 쪽팔림에

|
고속도로를 두팔을 벌린채 질주한다. | 석양을 향해 울며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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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리는 젊음이 그대로 표출되는듯한 | 불쌍하고 초라한 영구의 달리는

|
민의 멋진?nbsp 凋? | 뒷모습이 유난히 밥맛떨어지는 장면.

|
목숨보다 사랑하는 로미와의 불같이 │ 퇴직금조로 받은 약간의 돈으로....


뜨거운 하룻밤은 그나마 그에게 잠깐의 │ 잘하면 오토바이라도 사게따 싶어
|
휴식을 제공해준다. | 그나마 영구는 희망에 부푼다.

|
두목인 전갈에게 배신당한 태수 의 | 영구의 협박에 할수없이 오토바이

|
쿠데타를 돕기위해 민은 오직 우정으로 │ 사는데 강제징용되는 자곤...

싸움에 가담하지만.... │ 둘은 같이 오토바이구입을 하러가찌만


열심히 싸웠지만 너무 힘이 모자랐다! │ 열심히 깍았지만 너무 돈이 모자랐다
!

전갈쪽에선 그나마 민이는 건드리지않고 │ 상점쪽?nbsp 【??nbsp그나마 택트는 살수가


상처입은 태수를 업고 가도록 해준다. │ 있다며 택트한대를 소개해준다.

이미 숨이 끊어진 태수를 뒤에 태우고 │ 이미 맛이간 택트를 고치고 손봐달라


분노와 슬픔의 질주를 멈추지 않는 민. │ 졸라서 그나마 시동을 건 영구.

정신없이 달리다가 결국 태수의 죽음을 │ 시범운행을 해보니 별로 맘에 안들었


인정하고 태수를 길바닥에 내려놓는다. │ 지만 결국 돈이 모자름을 인정한다.


태수의 복수를 하기로 결심하는 민.. │ 택트라도 구입하기로 결심한 영구..

그러나 상처입은 몸으로 덤빈탓인지.. │ 그러나 싸게주고 산 탓인지....
|
민은 복수는 커녕 오히려 린치를 당한다. | 가기는 커녕 시동도 안걸렸다. 그러나

|
교활한 전갈은 민의 숨을 끊어버린다. │ 실력좋은 아저씬 간단히 고쳐버린다.


로미의 어리광스런 음성이 시신이 되버린 │ 택트의 깜찍한 디자인이 이미 오너가


민의 비참한 모습과 겹쳐지며..... │ 된 영구를 더욱 빛나게 해주며...

언해피엔딩으로 영화는 끝난다. │ 희망찬 헌팅라이프의 막을 올린다.




추신.....

자곤이라는 제 친구 (나우 아이디: KJK909) 녀석 오토바이를 빌려타는 서러움에서

벗어나..드디어..저도 오토바이를 사씀미다.

오토바이 기념구입특선신작으로 지어봤는데...

택트갖고 기념구입 어쩌고 저쩌고하니 수줍슴미당~~ -_-;;

그래도 웬지 기분이 좋네요...크?ㅁ?ㅁ?ㅁ~~~~ \ ^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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