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우누리][까하]## 변비가 싫어요 ###### (44/37568)

추억의 유가촌(유머가 가득한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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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촌 레전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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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리안, 나우누리... 추억의 그 시절에 대한 회상 . . . 유가촌 (유머가 가득한 마을), 푸하, 모뎀 인터넷 시절. . .

이제는 인터넷 그 어느 곳에서도 찾아 보기 힘들어진  그 시절 세상 살던 이야기를 AV툰모아에서 들려드립니다.

 

[나우누리][까하]## 변비가 싫어요 ###### (44/37568)

AVTOONMOA 0 9,969

안냐세요? 까하하하 잇셩임니다.

오늘은 거의 모든 여성이 고민하는 변비 이야기 임니다요 -_-/

--------------- 시 작 --------------

<1>

변비
-잇셩

산산이 부서진 똥 이어!

허공중에 분사덴 설사여!

힘줘도 나오지 않는 똥이여!

힘주다가 내가 죽을 변비여!


뱃속에 남아있는 몇덩이는

끝끝내 마저 싸지 못하였구나

아아 지겨운 변비여~

아아 지겨운 변비여~


굵은 똥은 똥꼬에 걸리었다

밖에서 기다리는 무리도 슬피운다

내똥으로 더러워진 변기 위에서

나는 나의 똥꼬에 힘을 주노라


똥꼬에 피나도록 힘주노라

똥꼬에 피나도록 힘주노라

방구소리는 존나 나지만

똥꼬의 구멍이 너무 작구나


앉은채로 이자리에서 돌이 되어도

힘주다가 내가 죽을 변비여~

아아 지겨운 변비여~

아아 지겨운 변비여~


<2>

난 오늘 남자 칭구네 놀러 갔어..

부모님이 여행갔데나 -_-? 첫날밤을 보내려구 간거야.. (수줍^^*)

두근반 세근반.. 내가슴은 뛰었어 -_-;;


한참 즐겁게 둘이 뒹굴고 있었어.

애무가 끝나고 이제 첨으로 막 붙으려는 순간이었어 -_-;;

갑자기 배에서 신호가 오는게 아니겠어? -_-;;

배설의 희열 을 잊고산지 자그마치 삼주일 만에 똥이였어..

임신한거처럼 점점 불러오는 배를 보며..

' 이러구 10 개월 가면.. 나 똥쌀수 있는 거야 -_-?' 생각한적도 있었어..

근데 드디어 신호가 온거야!!

허..억 ! 하지만.. 여긴 남자 칭구네 집이자나..

씨봉! 너 같으면 막 붙으려는 순간에 남자한테 나 똥싸고 올께 그러구..

한시간 앉아 있을수 있겠어? 난 그넘한테 말했어

혜량 : 자기 나 샤워하고 올께 ^^*

종수 : 하다말고 웬 샤워야 -_-? 아까 했자나 /_\

혜량 : 아직 씻을데가 남은거 같아 ^^*

종수 : 이번껀 마저 끝나고 해 /_\

혜량 : 기다려 있다가 밤새 해줄께 ^^*

종수 : 으..응 그래 -_-;;


변기에 앉았어..

나온다 나온다 나온다 나온다 <-- 자기 암시법 -_-;;

어머 어머.. 나온다 \^^/ 만쉐이~~

뿌지지지지지~~~~~~~~직

똑! 똑! <-- 노크소리

씨봉 끊겼다..\/;; 이새끼가 !!!

혜랑 : 왜? (버럭!) \/;;

종수 : 같이 하자~~~~~~~

혜량 : 아.. 아니 됐어.. 금방하고 나갈께 -_-/

(이새꺄 넌 똥도 같이누냐? 씨봉 끊겼자나 !!)

종수 : 그..그래? 그럼 등이나 밀어줄께 -_-/

혜량 : 됐어 나 팔길어~~

(븅신 삽질하네..내가 때밀러 온줄 알어 -_-?)

종수 : 빨리해 ^^* 나 못기다리겠어~~~~~

혜량 : -_-;; 으..응

........

난 혼자 똥싸면서 노랠 불렀어

혜량 : 채채채책임져~~~~~

그렇게 끊긴 내 긴똥 책임져~~~~~~~

내 긴똥 끊쿠 넌 행복하니 난~~~~

그렇지않아 내 긴똥 책임져~~~~

너 하나때문에 아무것도 할수없게 됐어 난~~~~~~~


아 다?ㅆ다.. 난 일어났어....

오오 내가 바두 엄청 방대한량을 싼거 같아 -_-;;

이게 진짜로 내 뱃속에서 나왔나 의심이 갔어 -_-;;

종수는 기다리다 지쳤는지.. 조용하네? 혼자 하고 있나? -_-;;


물내려가는 레버 를.. 내렸어.. 잉? 내렸어.. 잉? 잉? 잉?

물이 안내려간다!!!!!! -_-;; 워어어어어어어 ~~~~~~ !!!!!!!

내 이래뵈도 명색이 여자에 게다가 기계치야 -_-;;

변기뚜껑 열어보고.. 고리만 끼우면 되는지 알게 모야 <-- 나중에야 알았어

대야에다가 물을 받았어.. 한번에 들이 부었어..

근데 잘내려가던 젤 거대한 덩어리 하나가 구멍을 막은거야 -_-;;

들어 부은 물이 찰랑찰랑하더군 -_-;; 건더기 몇개가 위에 둥둥 떠다녔어.

이때내가 할수 있는 일은..

1. 똥이 물에 녹을때 까지 기다린다. -_-;;

2. 손을 집어 너어 막은 똥을 치운다 ( 발 을 이용해도 조타 )

3. 칫솔로 물을 휘휘저어 본다

니네도 동감했겠지만 .. 3번이 가장 맘에 들었어 -_-;;

세면대에서 하나뿐인 칫솔을 꺼내서 휘휘 저어 ?ㅇ어..

둥둥떠다니는 건데기들이 아름다웠어 -_-;;

그래도 안되는거야.. 우씽.. 나의 똥은 부서지지도 안코 참 강했어 -_-;;

이게 왜 안돼지? 레버를 다시 툭 툭 건드렸어. 그게 실수 였던거야

안에 있던 고리가 어터케 다시 껴졌는지 물이 내려 오기 시작했어.

네덩어리 똥이 변기 밖으로 넘쳐 나왔어 -_-;;

혜량 : 까악~~~~~~~~`

종수 : ( 헐레벌떡 ) 야! 왜 그래?

혜량 : 아..?nbsp 틜グ孤?nbsp아니야 -_-;;

종수 : 나 자고있을께 똥 다싸면 깨워 -_-/

혜량 : 샤워한다니깐!!!! \/;; (짜식이 눈치는 존나 빠르단 말야 -_-;;)


문제는 네 덩어리 똥이었어 -_-;; 제길.. 머리를 쥐어뜯고 싶었어 -_-;;

바가지에 물을 담아.. 똥위에서 쪼로로로록 부어 봤어 -_-;;

안부서졌어.. 역시 내똥은 강해 -_-;;

눈을 질끈 감았어. -_-

밟아버렸어 -_-;; 선택의 여지가 없었어 -_-;;

네덩어리를 완전히 뭉게서 물내려가는데다가 밀어 넣어써 -_-;;

정말 색다른 경험이었어 -_-;;

땀은로 흠뻑 젖는 나는 샤워를 하고 밖으로 나갔어..

혜 량 : 이제 다시 하자 ^^/

종수 : 잠만 나 이좀 닦고 올께.. -_-/

말릴틈도 없었어.. -_-;;

이를 닦고 밖으로 나온 종수

종수 : 화장실 냄새 존나 난다 -_-;;

혜량 : 미..미안 /_\

종수는 날 무슨 똥 보듯했어 -_-;;

난 그애가 나한테 키스할까바 겁이 날뿐이었어.

결국 그날 난 키스도 안하고 다시 집에와 버렸어 -_-;;

종수야 미안해 너한테 죽을 죄를 졌어 T.T

변비는 정말 시러!!!!! 씨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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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여서.... 픽션 이에요 -_-/

나가실때 Y 를 잊지 마세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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