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리안, 나우누리... 추억의 그 시절에 대한 회상 . . .
유가촌 (유머가 가득한 마을), 푸하, 모뎀 인터넷 시절. . .
이제는 인터넷 그 어느 곳에서도 찾아 보기 힘들어진
그 시절 세상 살던 이야기를 AV툰모아에서 들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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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령하세요? 미랭입니다~
저번글은 재미없었는데...추천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마리오가 꽃을먹으면 불꽃나간다는걸 쪽지로
한 500번가량 들은거 같아요...-_-a감사합니다;;;
오늘은 이것저것 한번 종합-_-으로 써볼께요
별로 웃길까;;;
시작=3
#닮은꼴-_-?
이영애: 난...엘-_-지 카드만 써요^-^
미랭: 우아아아~ 이쁘다+_+
정난정: 경빈...네년은 중전마마께 찍혀나갈것이야!
미랭: 최고야!-_ㅠd
이나영: 에블데이 뉴훼-_-이쓰~*^-^*부비작
미랭: 끄어어어!(실신중-_-)
미랭: 엄마...너무 이쁘지 않아?
엄마: 그럼~ 우리 미란이는 이쁘지~(벽돌로 집을 쌓자!;;;)
미랭: 아니아니~ 테레비엔 왜 이렇게 이쁜애들만 나오지?
엄마: 야야 니가 훨씬이뻐! 니가 뭘 몰라서 그래!
미랭: 뭘-_-?
엄마: 너...얼굴 찬찬히 보면.........
어머! 미란아 너 전인화-_-닮았다!
미랭: 뻥-_-까지마!
아빠: 이봐! 미란이가 무슨 전인화를 닮아!-_-+
미랭: 그것봐.......( ㅠ_);;
아빠: 음...송혜교-_-닮은거 같지않아?
미랭: 에이~ 아빠두-_-참;;;
엄마: 아냐아냐...이미연같지 않아?
아빠: 아니야! 내가보기엔 강수연-_-닮은거 같애!
미랭: -_-a;;;
엄마: 얼씨구! 아니네요~ 미란이 이영애랑 좀 이미지가
비슷해!
아빠: 글쎄~ 내가보기엔 걔 있지! 에블데이-_-뉴훼이스!
미랭: 이나영?
아빠: 그래그래! 걔보다 쫌 낫다
엄마: 그렇게 치면 미란이는 오드리 헵-_-뻔이게!
미란이를 욕-_-하지마! 오드리헵뻔이랑 미란이랑 비교가 되냐!
우리 미란이가 제일 이쁘지~
-_-...충분히 웃겼죠?;;;
#화장-_-
친척동생들이 시골에서 놀러왔답니다
전 외출하기위해 얼굴에 막 찍어발랐죠;;;
동생: 언니 뭐하는건디?
미랭: 음...화장하지~
동생: 어이구~ 어떻게 하는건데?
미랭: 나는 두껍게하면-_-답답해서
한 3겹;;;만발라;;;
동생: 흐익-_-그럼 삼겹살이여?
미랭: 으음;;;뭐 그렇지;;;
동생: 근데에~ 언니 왜 화장하는건디?
미랭: 으음...;
동생: 화장하면 피부 상하잖어어~
미랭: 그게 말이지...
우리의 시조 단군할아버지-_-는 고조선을 세우실때
"홍익인간"이라는 이념아래 좋은 나라를 건국하셨지?
동생: 그렇지!
미랭: 나는 단군할아버지의 후예-_-인데
내가 어찌 "홍익인간"을 거스르겠니~
동생: 무슨소리야...=_=
미랭: "홍익인간"의 뜻이 뭐지?
동생: 널리 사람을 이롭게 한다? 뭐 그런거잖아?
미랭: 그렇지! 근데 내 맨면-_-상으로 인해
여러사람들이 구토증과-_-현기증과-_-불쾌함;을 느껴서야
어디 홍익인간의 이념을 따를수 있겠니
내 맨면상이-_-널리 인간을 해롭게 하니 화장을 할수밖에...
동생: 그런거구나~....
어디 뭐 반박-_-할수 있겠나요?;;;
#빙판-_-노이로제
몇분 아실텐데...제가 빙판에서 다리만 미끄러짐-_-에도 불구하고
허리를 삐끗하여;;;침을 맞으러 다녔다는 사실...;
지난주 금요일 학원을 가는날 아침
친구 효댕이가 밥사달-_-래서;;;밥을 사주러 나갔죠
그때 시각 11시...;
효댕: 우리 스티커-_-사진이나 찍을까?
미랭: 그러지 뭐~
스티커 사진찍고 밥을 먹으러 노원역-_-에있는
TTL-_-이라는 까페로 가고있었죠;;;
미랭: 어어어................꾸다다다당-_-
효댕: 으으...푸하하하-_-쪽팔려!!!!!
어떡해~ 괜찮냐! 푸하하하;;;
미랭: 흐흐흐;;;웃기다....ㅠ_ㅠ;;
노원역 한복판에서-_-자빠졌는데-_-
완전히 팔뻗고 옆으로 누운자세로;;;말그대로
눈이녹은 그위로 자동차들이 지나다녀 새카-_-맣게된
꾸정물위에 팔뻗어 팔베개-_-하고 옆으로 누-_-워버렸죠;;;
효댕: 으아아~ 어떡해!
미랭: 야 사람들 많았지;;;
효댕: 응...-_-
미랭: 우선 화장실 가자;;;
잠바는 방수-_-라서 대충 닦으니까됐는데
청바지를입고 옆으로 누웠기때문에;;;
엉덩이부터 발목까지 오른쪽만-_-쭈루룩 젖었던거죠;;;홀딱-_-!
효댕: 야;;;넌 그상황에도 웃음이 나오냐;;;
미랭: 으헤헤;;;웃기잖아...;
효댕: 너 안아퍼?;;;
미랭: 아프지-_-아프지만 벌떡안일어서면 쪽팔-_-려서
어디 노원역 다시 가겠냐;;;
우린 까페에 들어갔고;;;
방석으로-_-청바지를 말리기 시작!;;;
미랭: 야 점원언니 안보지?
효댕: 응;;;
미랭: 아이구 방석-_-이 다 젖었네~
옆에껄루 바꿔야지-ㅅ-;;
효댕: -_-;;;
간신히 엉덩이-_-부분은 거의 말랐는데
종아리부터 발목까지는 새카만;;;꾸정물이 젖은 그대로!;;;
까페에서 학원같이가는친구 미영이-_-에게 전화했죠
효댕: 야야! 미영아! 미랭이가 자빠져서 옷이 다 젖어서
학원못간다;;;
미영: 뭐야! 저런 !@#$%^&*...(요즘 욕이 늘은 미영-_-제탓이래요;)
효댕: 너 바꿔달래 미랭이가
미랭: 미영아...
미영: 미친련-_-지-_-랄을하는구만! 뭐? 매스컴앞에서 자빠졌다구!
(매스컴→ 옷가게-_-;)
푸하하하~ 니가 진정-_-정신이 돌-_-지않고서야!;;;푸하하하!
미랭: ...-ㅅ-;;;
그래서 정말 별수없이;
학원을 제끼고 봉사활동이나 갔죠 뭘-_-
오늘의 종합선물세트 어떠-_-셨나요;;;
나름대로 재밌는데...-_-a
추천해주시는거죠? 그렇죠?;;;
불안해서 어디 글을 마치겠어요;;;
추천 꼭 해주세요........ㅠ_ㅠ
불쌍하잖아요;;;
여러분 제발 빙판-_-조심하세요;;;
전 노원역에서 저렇게 자빠진후로
빙판을보면 온몸에 경기를;;;
그럼 감기조심하시구요~ 알령히 계십쇼!
푸닥=3
겨울방학을 학업으로 보내긴 아직 나의 청춘은 싱그러워-_-
성적표를 받기엔 아직 나의 놀 시간이 너무도 많은걸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