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리안, 나우누리... 추억의 그 시절에 대한 회상 . . . 유가촌 (유머가 가득한 마을), 푸하, 모뎀 인터넷 시절. . .
이제는 인터넷 그 어느 곳에서도 찾아 보기 힘들어진 그 시절 세상 살던 이야기를 AV툰모아에서 들려드립니다.
알령하세요 미랭입니다^-^
지금 제 커뮤니티가 회원 777명을 눈앞에 두고 있죠!
이제 5명남았어요+_+d 그래서 무척 들떴답니다~
시험성적표가 나오긴 했지만-_-그것도 2!장이나;;;
중간고사는 평균 15점-_-이 떨어졌지만;;;
모의고사는 맘에 들게 봤어요-ㅅ-;; 국어 1등급-_-d
허허허 국어만 잘하면 되요 전-ㅅ-;;
그럼 오늘이야기 시작=3
@가끔은 저도 사람을 웃겨보고싶어요.
혹시 기억하세요? 나우누리에서 서세원씨의 아드님-_-이라고
꽤나 유명했던걸로 기억되는 랑랑이와의 대화였어요
올해초였을꺼에요
랑랑이: 어쩌구 저쩌구 얼레리 꼴레리 (이때 날 놀렸었음-_-)
미랭: 너~ 너무해!
랑랑이: 그래 넌 배추해
저는 너무나 웃겼습니다.
학교에서 써먹었죠 바로즉시-_-
미랭: (사람신경건드는-_-말로 기분나쁘게 함;) 너 오늘 디게 구리다
친구: 야 김미랭! 너 너무한거아냐?
미랭: 그래 나 무할께 너 배추해^-^싱긋 (성공인가!)
친구: 씨발...( -_)
미랭: 저...저기...-_-;;;;;;
@집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엄마: 미란아 미란아 엄마 춤추는거봐라~ 히히~
미랭: -_-........
엄마: 아싸아싸~ 이래야 살빠지려나~ (에어로빅동-_-작을 따라하시며;)
미랭: 엄마 미쳤어-_-?
엄마: ......................-_-.....................싸늘...........
앗! 순간 말실수함을 느낀 미랭!
미랭: 아니면 파쳤냐-_- 솔쳤냐-_-
엄마: 푸하하하T^T떼굴떼굴
휴 다행이다. 라고 생각하며 학교가서 또 써먹을 생각을 했죠
미랭: 나 어제 학원 또 띵겼어-_ㅠ
미영: 후렌드으~ 니가 진정 미쳤구나!
미랭: (와아~ 때가 왔다-_-!) 아니 나 라-_-쳤어;
미영: -_-?..........-_-.............( -_)
미랭: 후...후렌드 어...어디가...;;;;
@어느날 화상채팅 중이었죠-_-
쌔끈남: 야~ 거기 귀연년님 디게 귀엽다 (화상채팅 대화명
죠홀라귀연년-_-이며 다들 저의 캠빨에 속곤하죠;;;
다들 아시죠? 저 한캠-_-빨하는거;)
미랭: 어머낫*-_-*
쌔끈남: 훗^-^
미랭: (순간 번뜩이는 뇌리-_-a) 어머호미*-_-*
@@@@@@@@@@쌔끈남(xxx)님이 퇴장하셨습니다@@@@@@@@@@
가끔은 저도 사람을 웃겨보고 싶어요...-_-.............
하하...; 쓰다보니 가슴이 아파오네요T-T불쌍한 미랭...;
그래도 제 글보시고 재밌다고 해주시는 분들을 보며
전 "난 참 글재주가 좋아"라는 생각보다
"저 분들 참 글읽는 솜씨가 보통이 아니구나-_-"
라는 생각이 들죠-_-
어서 빨리 미랭 커뮤니티 가입해주시구요!
알령히 계세요~
푸닥=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