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영일기-16] 사격훈련의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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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리안, 나우누리... 추억의 그 시절에 대한 회상 . . . 유가촌 (유머가 가득한 마을), 푸하, 모뎀 인터넷 시절. . .

이제는 인터넷 그 어느 곳에서도 찾아 보기 힘들어진  그 시절 세상 살던 이야기를 AV툰모아에서 들려드립니다.

 

[병영일기-16] 사격훈련의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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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영일기-16] 사격훈련의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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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냐세요 짜가천사 가브리앨 입니다.

<45> 전진 무의탁.

바둑알 훈련이 훈련이 끝이 나면 이젠 가상사격훈련을 한다.

즉, 두사람이 한조가 되어 한사람은 총을 들고 엎드리고 다른 한사람은 10m정도

떨어진 곳에서 의자에 앉아 볼펜과 종이를 대고 사수의 지시에 따라서 점을 찍는거다.

사수는 목표물을 가늠자와 가늠쇠로 겨누어서 부사수에게 지시한다.

신호를 해서 부사수의 볼펜을 움직이게 한 뒤 만족하면 됐다는 신호로 주먹을 꽉쥔다.

그럼 그곳에 부사수는 점을 찍는거다.

이렇게 3번을 한 뒤 그 종이를 검사 맡는 것이 가상사격훈련이다.

그리고 그 3점이 한곳에 몰려있어야 합격이다.      ━  ┛ 이렇게....

이 훈련이 끝이 나면 이젠 전진 무의탁 훈련을 한다.

이건 사격훈련중에 가장 힘든 훈련이다.

먼저 조교를 중심으로 모두들 빙 둘러 큰원을 만들면서 엎드려 쏘기 자세를 취한다.

그리고 조교의  " 1사로......봤..!" 하고 외치는 구령에 따라 벌떡 일어서서 뒤로

후진하여 다시 앞으로 뛰어오면서 공중을 펄쩍 뛰어 날라 급히 엎드려 쏘는 훈련이다.

근데 이거..........정말 장난이 아니다.

몇번 하고나면 온 만신이 땀에 젖고 나중엔 제대로 일어서지도 못한다.

총은 점점 무거워 져서 나중엔 무기가 아닌 짐으로 변한다.

최창인 상병은 계속해서 외쳤다.

" 다음은.....3 사로 ..........봤 ! "

끝날 것 같으면 또하고, 또하고, ..........또하고 또하고 또하고 또하고...헉헉..

땀을 뻘뻘 흘리며 온몸이 흙투성이가 된 뒤에 훈련을 마치게 되었다.

오늘 저녁따라 밥맛이 왜이리도 좋은지.......

하지만 3~4분 이내로 먹어야 하는 규칙 때문에 제대로 씹기는커녕 삼키지도 못해

암만 먹어도 돌아서면 배가 고팠다.   먹고나서 돌아서면 배고프다는 이 말이 너무

적절한거 같았다.  정말 실컷, 그리고 천천히 먹어보는게 소원이 되었다.



<46> 총기사고.

밤새도록 비가 내리더니 새벽에 그치면서, 언제 그랬냐는 듯이 해가 쨍쨍 내리쬔다.

드디어 오늘은 외곽지역에 실제로 사격을 하러 나가는 날이다.  훈련병들은 생판 처음

해보게 되는 경험에 모두 들떠 있었고 기간병과 간부들은 매번 생기는 우발사고

때문에 긴장해 있었다.  출발전 몇번이나 안전사고주의를 주는 간부의 말에 좀 짜증이

났다.    ' 에잉......우리들이 뭐 어린애인가? '

시어머니 잔소리를 실컷 들은뒤 출발을 했다.

철문을 나서고 한없이 펼쳐진 논두렁길을 걷기 시작했다.

바로 그때였다.

' 탕 ! '

간담을 철렁 내려앉게 만드는 총소리와 함게함께 한 사병이 쓰러졌다.

' 앗.....정말 사고가 터졌구나....'

제일 가까이 있던 기간병이 놀라면서 후다닥...그 3소대 훈련병에게 뛰어갔다.

근데 놀랍게도 그 훈련병녀석은 엉덩이를 툭툭털면서 스스로 일어 나는게 아닌가.?

기간병이 물었다.

" 뭐....뭐야? -_-;  어찌된거야? "

" 36번 훈련병 이상록..........예....진흙길에 미끌어졌습니다."

" -_-;; "

녀석이 대답하자, 모두들 안심하는 동시에 의문을 가졌다.

' 어? 그럼 아까 그 소린 뭐지? '

우리들이 총소리로 착각한 그 소리는 참새를 쫓느라고 논두렁 어디엔가 설치한

소리내는 기계였다.     총소리를 내면서 참새를 슛아내는거였다.

크......우리같은 뺀질이들이 뭘 알겠어?     참새대신 우리가 감쪽같이 속아  

넘어간것이다.   그 소리나는 기계는 우리가 논길을 다 빠져 나올때까지 계속해서

어디엔가 숨어서 소리를 냈다.

" 탕.................. 탕......................탕................"

허수아비의 역할도 이젠 끝이구나.  왜 편리한 것은 항상 삭막해 보이는것일까?

마치 버스안내양이 사라졌을때 같은 기분이 든다.




<47> 영점사격.

계속 걸어서 사격장에 도착했다.

훈련은 위험부담이 클수록 군기가 더더욱 세어진다.  사격장에 도착하고나서부터는

조그만 실수도 용납되지 않았다.  정신을 바짝 차려야 한다.

첨엔 영점 사격이란걸 했다.  영점 사격은 25m정도 떨어진 곳에서 A4용지를 붙여두고

쏘는 훈련이다.  반성문이나 리포트 쓸때는 A4가 엄청 크게 보일지 몰라도 25m

떨어져서 A4를 보면 장난이 아니다.  게다가 맞춰야 할부분은 그 안에 그려져 있는

지름 6,7cm의 원인 것이다.  더더욱 까다로운 것은 3발이 한곳에 모여서 있어야

한다는것....  그 원안에 들어가도 제각기 따로 구멍이 나면 인정을 해주지 않는다.

이것이 바로 영점 사격이다.

모두들 총알을 배당받고 조교의 지루한 설명을 듣고 난 뒤 사격장에 들어갔다.

하지만 사격이론교육때 졸았던 내가 여기서 고문관이 될줄을 어떻게 알았겠는가?

나는 탄알을 왼손에 들고 총구를 하늘방향으로 한뒤에 13번사로로 들어갔다.


▩ 사격장에서는 총구를 항상 하늘방향으로 해야한다.
  자신의 맺집과 체력을 알고싶으면 조교쪽으로 향하게 해보라 ▦


그리고 조교의 지시를 기다렸다.   이윽고 교관이 명령을 내린다.

" 사수 엎드려 "  그러자 모두 총을 들고 엎드렸다.

" 부사수 사수 옆으로..." 내 짝은 내옆에 앉아서 자기 철모를 벗어 들었다.

튀어나오는 탄피를 철모로 받는것이다.  

" 탄창과 탄피받이 결합 "   탄창은 탄알이 든 갑을 말한다.  여자분이라고 해도

꼬마들이 쏘는 BB탄에 맞아본 분은 탄창을 뭔지 알것이다.  그리고 탄피받이는

쇠로 만든 그물주머니다.   그걸 노리쇠에 씌우는거다.   탄피가 다른쪽으로 튀어

나가지 않게 받아주기 위함이다.  그렇게 해도 자꾸 튀어나오기 땜시 옆에서 훈련병이

철모로 받치고 있지만....


▩ 이걸 덮어씌우지 않으면 왼손잡이들은 뜨거운 탄피를 얼굴에 정통으로 맞는다.
  물론 M16A1을 개량한 M16A2는 이런것도 다 보완되있다. ▦


" 탄알 1발 장전"   모두 장정했다. 묵직한 쇳소리가 난다.   ' 콰직.....'

" 자물쇠 반자동"   모두 자물쇠를 반자동상태로 둔다.

자물쇠란 총기의 안전장치를 말한다.  그걸 조작하는데는 3가지가 있는데....

안전에 위치하면 방아쇠가 안 당겨지기 땜에 총을 쏠수가 없다.  반자동에 위치해두면

쏠 때 마다 총알이 한발씩 나가고..........자동에 두면  3발씩 나가는거다.







         반자동


   자동    ┫     안전        ☞ 화살표 방향을 제대로 해놓고 쏜다.




이윽고..........잠시 긴장감이 흐르고 난 뒤............교관이 다시 외쳤다.

" 준비된 사수로부터 .......전방을 향하여........ 발사........"

탕....탕....타탕.....탕탕탕...............타타탕탕.  ....탕..............

전쟁터를 방불케 하는 총소리...!

!!!!!!!!!!!!!!..........난 너무너무 놀랬다.  총소리가 상상을 초월할정도로

컸던 것이다.  마치 망치로 고막을 때리는 것 같은 충격이 귀에 전해져 왔다.

' 우와...실전에선 모두 귀머거리가 되겠네..'   소리가 사람을 때린다는 표현이 제일

어울릴거 같다.  총소리는 한방한방이 충격이 되어 우리를 마구 때렸다.

총소리는 직접 듣지 않고서는 얼마나 큰지를 모른다.  

그런데 그때 사격 이론교육때 졸았던 내가 실수를 해버렸다.

원래는 그냥 총알을 장전하고 노리쇠만 당겼다 넣으면 자동으로 계속 나간다.

하지만 이론교육때 들은게 생각이 안났던 나는 영화관에서 본대로 한발쏘고 노리쇠

뒤로 당기고 또 한발 쏘고 뒤로 당기는 행동을 했던 것이다.  한방은 나갔지만

2번째에는 총알이 노리쇠옆으로 튀어 나와버렸다.  '어? 이거 왜이러지? '

나는 이상이 있을시에는 움직이지 말고 엎드린채로 발만 들라는 지시가 생각이

나서 발을 들었다.  하필 마음씨 좋은 일병이 안오고 최창인 상병이 뛰어온다.

' 으.............미쳐..'   " 이새끼가 죽고싶나? 너 이론교육때 졸았지? 새꺄...."

난 잔뜩 쫄았다.    " 노리쇠멈치 눌러 새꺄....."

노리쇠멈치가 뭔지도 기억이 안나서 버벅거렸다.    " 이자식이.........."

최상병은 내총을 집어 들더니 자기가 알아서 조작을 해줬다.  그렇게 겨우 3발을

다 쏠 수 있었다.  모두 3발을 다 쏘자 또 다시 교관이 명령을 내렸다.

" 사수 일어섯..."     " 앞으로 갓........"

그러면 우리는 힘차게 손을 흔들면서 표적을 향해 걸어가는 것이다.

"  백발백중........백발백중............백발백중......."    하고  구호를 외치면서  

표적에 도달하는거다.  나는 A4용지에 모두 맞았지만 원안에는 들지 않았다.

이렇게 영점사격이 끝나자 총 세발이 한곳에 모여(━)있는 훈병을 제외한

나머지들은 얼차려를 한바탕 받고나서 다시 쏘게된다.

물론 제대로 쏜 사람들은 시원한 그늘에 앉아서 휴식을 취한다.

사격고문관짓을 한 나도 얼차려를 받은것은 물론이다.

하지만 나보다 더한 고문관이 나타날줄을 누가 알았으랴...........??

그녀석은 엎드려서 사격을 한 뒤 무아지경에 빠졌는지 다른사람은 사격을 계속

하는중인데두 불구하고 " 백발백중" 을 외치며 표적을 향해 앞으로 힘차게 걷고

있었던 것이었다.         위기일발의 순간.......

" 사격중지............................." 하고  외치는 교관의 명령에 모두 사격을

멈추었다.  그제서야  정신이 든 그녀석은 자신이 얼마나 위험한 행동을 했는지를

깨닫고 벌벌 떨었다.  

이처럼 훈련병시절엔 잠시도 한눈을 팔거나 정신을 딴곳에 두면 안된다.

특히 위험한 훈련일수록 더더욱 그러하다.  총을 쏘면서 고향에 두고온 순이를

생각했다가는 영원히 순이를 못보는 운명이 될 수도 있다.

다행히 그녀석은 교관에게 오랫동안 꾸중만 듣고 얼차려만 받고 말았다.

맞아 죽지 않은게 다행이다.


▩훈련병때는 사격 고문관노릇을 한 내가 자대가서 사격할때는 20발 모두 명중시켜서
특박도 갔적이 있다.  물론.....왕재수다. --;
훈련병때는 사격을 암만 잘해도 소용이 없다.
오히려 훈련병때 특등사수는 전방으로 간다는 말도 있다.
사격 잘하면 점수매겨서 자대가자마자 특박 보내준다고 하는 소문도 퍼지는데
말짱 거짓말이다.
사격은 자대에 가서 잘해야 자신에게 이익이 돌아온다. ▦


암튼 영점사격을 끝내고 내가 느낀점은 총소리가 너무너무너무 크단것 외에두

람보영화같은 전쟁영화는 거의 뻥이란것도 느꼈다.  M16소총을 한발 쏘는대두 어깨가

아플정도로 큰 반동이 오는데 M60등을 눈하나 깜짝않고 마구 쏘아대는 그장면...

에이...말두 정말..안돼...  그래서 영화일까?




<48> 실거리 사격.

사격이 끝나자 교관이 다시 외친다.     " 약실검사! "

모두 노리쇠쪽으로 뚫려있는 총기내부를 들여다 보았다.  혹시 남은 탄환이 있지 않나

싶어서 검사하는 것이다.  " 13사로 이상무......."  " 14사로 이상무! "

모든 사로가 이상무를 외치면 모두다 일제히 일어선다.  그리고 탄피를 모두 모아서

총은 어깨위로 하늘로 향하게 하고 사격장을 나오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사격훈련의 모든 것이다.  탄환을 배당받았던 곳에 가서 총을 하늘로

향한채 또 몇방 쐈다.  역시 남은 총알이 있나 없나 확인하는 절차인 것이다.

다음은 표적 맞히기 였다.

표적은 100m, 200m,  250m .......이렇게 3가지가 있다.   물론 모양이나 크기는

사람과 같도록 만들어져 있다.   100m는 그럭저럭 보이지만  200m는 좀 희끄무레 하고

250m는 그야말로 개미 눈꼽만치 작아 보인다.  과연 저렇게 멀리 있는 표적을 맞출수

있을까?    

20발을 쏘는 순서는 250m, 100m 200m,  250m, 100m 200m, 250m, 200m, 100m 200m..

이런순서로 2번을 쏘게 된다.  외우는 방법은 250m는 멀다고 멀, 200m는 중간이니 중,

100m는 가까우니 가, 라고 외워서 멀가중 멀가중 멀중가중 으로 외운다.  물론 내가

만든 암기비법이 아니라 정식교육에서 배우는거다.  

똑같은 절차에 의해서 사격을 했다.  한가지 신기한 것은 총을 쏘는 사수보다도

옆에서 탄피받는 부사수에게 총소리가 더 크게 들린다는거다.

아직까지 소리라는 매개체때문에 고통을 받은적이 없었는데...이땐 정말 괴로웠다.

나이트 갔을때 대형 스피커 옆에 있는거보다 더 괴로웠으니 뭐..

총알은 우리가 아는것처럼 일직선으로 날아가는게 아니다.  

S자를 그리면서 유선형으로 날아간다.  그래서 가까운표적 쏠때와 먼곳의 표적 쏠때는

조준을 틀리게 해야했다.  250m짜리 표적도 쏘니깐 신기하게 표적이 쓰러진다.

햐...................사격이란게...해보니 무척 재밌다.

수십초동안 겨냥을 하고 호흡을 멈추고 그것도 M16소총으로 250m전방의 목표를

맞추는데두 이렇게 힘이든데 영화속에서 권총을 대충 쏘아도 정확히 맞추는 사람들의

정체는 과연 뭘까?    갑자기 모든 액션영화들이 뻥으로 보인다.

실제 전쟁이 일어나면 개인당 탄알을 약 300발정도가 지급된다고 한다.

근데 이 300발로 단 한사람만 죽여도 정말 대단한 성과라고 한다.  그정도로 사람

맞추기가 힘든다는 것이다. 하기야 실전에선 전부 엎드려서 적을 보지도 않고 총만

갈겨대니 그럴수도 있겠다 싶었다.

한녀석이 탄피를 다 못찾아서 계속 찾고 있었다.

탄피를 못찾으면 분명 얼차려감이다. 소대장 명령에 모두들 나서서 한참만에 겨우

찾았다.  탄피를 이렇게 모두 챙겨서 반납해야 하는이유가 도대체 무엇일까?

몇몇 애들의 말에 의하면 우리나라가 하두 가난해서 하나라도 버리지 않고 재활용을

해야 한다는거다.  글쎄..........찌그러진 탄피와 성한 탄피를 따로 모으는거 보면

그 말도 일리는 있었다.  하지만 더 큰이유는 탄알을 훔쳐가는 훈련병이 없도록 하는

것이다.  즉, 탄알을 빼서 숨긴 뒤에 다 쏴버렸다고 하면 증거가 없으니 탄피를 모두

모으는 방법을 쓸 수밖에 없다는거다.  비 양심적인 한국인의 위대함은 군에서도

그 빛을 발하고 있다.  -_-;

저녁엔 야간사격을 했다.

저녁이 되니 아직은 초가을인데두 무척 추었다.    " 사수 엎드려! "

조교 구령에 맞춰서 모두 엎드렸다.  가늠쇠가 칠흙같은 어둠속에서 야광빛을 발하고

있었다.  야광이 되는 총이 있고 안되는 총이 있기에...서로 자기총은 야광이라고

자랑도 하고 난리다.  모두들 엎드려서 자기도 하고 졸기도 하고 지친표정들이었다.

어두워서 표정을 볼수는 없었지만, 처음으로 야간까지 교육을 받으니 안 지칠수가

있나..  조교의 사격명령에 따라 모두 쏴댔지만 거의가 다 눈감고 자면서 대충 쐈다.

어차피 야간사격은 표적확인 따위는 하지 않는다.    쏘는대 의의를 두는거다.

정말 지루하고 길었던 PRI 훈련은 야간사격을 끝으로 모두 마칠수가 있었다.


▩ 토막상식들...▦

1. 저번에 총구멍이 지름 1cm만큼 작았다고 했는데 실제로는 5.56mm라고 한다.

2. 옛날엔 목련이라는 흰팬티가 나왔는데 요즘은 brave man이라는 제품이 나온다.
  그것도 알록달록한 사각팬티로 나온다고 한다.

3. 논산에서도 M16A1소총대신 K2소총으로 사격을 한다고 한다.
  군용제품에서 M자가 붙으면 미제, K자가 붙으면 국산이라고 보면 된다.
  KM은 한미합작이고...

4. 사격훈련은 이것외에도 많다.
  엎드려쏴, 앉아쏴, 서서쏴, 대공사격인 누워쏴등등..
  게다가 총기분해법, 손질법도 배워야 하고.....정말 지겹고 긴 훈련이다.


<예고편>

다음편에는 처음으로 사제人 여고생들을 봤던 얘기,

          처음으로 투스타(★★)를 본 얘기,

          이론교육받으면서 조는 군인들 얘기,

          실습교육때 나오는 감사(監査)등에 대해 올립니다.

                                         많이 읽어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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